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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마일리지 제휴사 비교: 아시아나, 전일본공수, 어느 쪽이 유리할까?

by bonsuns 2025. 4. 23.
목차

일본 여행을 자주 하거나, 글로벌 항공편을 자주 이용한다면 ANA 마일리지아시아나 마일리지 중 어떤 프로그램이 유리할지 고민해본 적 있으실 겁니다. 두 항공사는 모두 Star Alliance에 소속되어 있지만, 적립 방식, 사용처, 유효기간, 효율성 면에서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ANA 마일리지와 아시아나 마일리지의 제휴 구조와 혜택을 비교해, 어떤 상황에서 어떤 항공사의 마일리지를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한지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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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구조 비교: 둘 다 Star Alliance지만 운영 방식은 다르다

항목 ANA 아시아나
제휴 동맹 Star Alliance Star Alliance
회원 프로그램 ANA Mileage Club 아시아나 클럽
유효기간 36개월 고정 10년 (활동형)
소멸 기준 적립일 기준 개별 소멸 마지막 활동 기준 전체 연장

2. 마일리지 적립 조건: 실적 중심 vs 활동 중심

ANA 마일리지는 적립 시 운임 등급에 따라 마일 차이가 크고, 할인 항공권은 적립률이 매우 낮습니다. 반면 아시아나는 등급과 무관하게 최소 적립률을 보장</b하는 경우가 많죠.

  • ANA: L/S 클래스 등 최저가 운임 → 30% 미만 적립
  • 아시아나: 할인 항공권도 70~100% 적립 가능
  • ANA는 일본 국내선 적립률이 상대적으로 높음

3. 사용 효율 비교: 발권 가능성과 마일 단가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국내선이나 동남아 구간에서 발권 가능성이 높고, ANA 마일리지는 일본 국내선 및 글로벌 Star Alliance 구간에서 활용성이 뛰어납니다.

  • ANA: 도쿄 → 오사카 국내선 5,000마일부터 예약 가능
  • 아시아나: 김포 ↔ 제주, 인천 ↔ 하네다 등 인기노선 사용률 높음
  • ANA 마일은 예약 시 마일 단가가 낮고, 택스가 별도

4. 포인트 전환 및 제휴 카드 활용성

두 항공사 모두 국내에서 제휴 카드 전환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ANA는 글로벌 포인트 플랫폼을 활용해야 하며, 아시아나는 국내 카드사에서 직접 전환</b이 가능합니다.

  • ANA: 아멕스, 다이너스 등 포인트 → 마일 전환
  • 아시아나: 신한, KB국민, 현대카드 등 국내 카드에서 전환
“짧은 여행은 아시아나, 글로벌 루트는
ANA 마일리지로 전략을 세우세요.”

FAQ: ANA vs 아시아나 마일리지 관련 질문

둘 중 어떤 항공사가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더 길어요?

아시아나는 활동형(10년), ANA는 적립일 기준 3년 고정이라 아시아나가 더 유리합니다.

ANA 마일리지로 한국 국내선 예약할 수 있나요?

직접은 불가하지만, Star Alliance 제휴 항공사를 통한 연결편은 일부 사용 가능합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일본 국내선도 이용할 수 있나요?

ANA와의 동맹 제휴를 활용한 연계 발권이 이론상 가능하지만 매우 제한적입니다.

둘 다 쌓을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포인트 통합은 불가능하지만, 동일한 제휴처(호텔·렌터카 등)에서 선택해서 하나만 적립 가능합니다.

ANA 마일과 아시아나 마일은 어디서 더 빨리 모을 수 있나요?

국내 소비 기준으론 아시아나가 빠르고, 글로벌 포인트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면 ANA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